대상포진은 왜 한쪽에 통증과 물집을 만들까?
대상포진은 수두를 일으킨 바이러스가 몸속 신경세포에 남아 있다가 다시 활성화되는 감염입니다. 한쪽의 통증이나 저림 뒤 발진과 물집이 나타나는 일반적인 흐름을 설명합니다.
대상포진은 수두를 일으키는 수두-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몸속에서 다시 활성화되어 생기는 감염입니다. 수두에서 회복한 뒤 바이러스가 일부 신경세포에 남아 있을 수 있으며, 재활성화되면 흔히 몸이나 얼굴 한쪽에 통증과 발진이 나타납니다.
이 바이러스가 신경을 따라 이동하는 경향이 있어 발진은 대개 넓은 부위에 퍼지기보다 신경이 연결된 한쪽 영역에 나타납니다. 그래서 몸 한쪽을 따라 띠처럼 보이거나 얼굴 한쪽에 생길 수 있습니다.
감각 변화에서 물집까지
경과의 첫 신호는 피부 발진이 아니라 타는 듯하거나 찌르는 통증일 수 있습니다.
저림, 가려움, 감각이 둔해지는 느낌도 한쪽에서 먼저 나타날 수 있습니다. 이후 보통 1–5일 사이 붉은 발진이 생기고, 며칠 지나면 액체가 찬 물집으로 바뀝니다.
물집은 대체로 1–10일 사이에 마르고 딱지가 생기며, 딱지가 떨어지는 데에는 그 뒤 몇 주가 걸릴 수 있습니다. 전체 경과는 보통 3–5주지만, 증상의 세기와 양상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.
따라서 한쪽 통증만으로 대상포진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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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주 묻는 질문
대상포진은 수두와 다른 바이러스가 일으키나요?
아닙니다.
두 질환은 같은 수두-대상포진 바이러스와 관련됩니다.
수두에서 회복한 뒤에도 바이러스가 일부 신경세포에 남을 수 있고, 다시 활성화되면 대상포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.
발진은 통증과 동시에 나타나나요?
항상 동시에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. 한쪽의 통증이나 저림, 가려움이 먼저 시작되고 며칠 뒤 발진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.
발진은 물집으로 진행한 뒤 대개 1–10일 사이에 딱지가 생깁니다.